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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의회, ‘혁신도시 교육불평등 해소 및 지역발전 방안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5-07-23 16:08 게재일 2025-07-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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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방의회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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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동심’은 22일 ‘대구 동구 혁신도시 교육불평등 해소 및 지역발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대구 동구의회 제공

대구 동구의회는 지난 22일 의회 의정연구실에서 ‘대구 동구 혁신도시 교육불평등 해소 및 지역발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동심’이 발주한 것으로, 혁신도시 내 교육 인프라 부족과 교육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안평훈(대표)·정인숙·김은옥 의원이 참여해 추진됐다.

안평훈 의원은 “이번 연구는 혁신도시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해 지역 정주 여건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교육청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동구가 교육친화도시로 발전해 나가야한다”고 보고회 취지를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교육인프라 확충통학 △환경 개선 △교육발전특구와의 연계 △교육 혁신 프로그램 운영 등의 정책이  제안됐다.

정인숙 의원은 “이번 연구에서 제안된 교육인프라 확충과 지방행정 인프라 현대화 등의 정책이 실질적인 주민의 삶의 질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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