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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최희선 상주서 한여름밤의 콘서트 열어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5-07-23 11:03 게재일 2025-07-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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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게스트 신촌브루스 엄인호, 건아들 곽종목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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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선의 한여름밤의 콘서트’홍보 포스터. /낙동강예술단 제공

조용필&위대한탄생의 리더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고향 상주에서 무더위를 날릴 한여름밤의 콘서트를 준비했다.

2025 상주 한여름밤의 축제 둘째 날인 26일 저녁 7시 북천시민공원 야외 음악당에서는 ‘최희선의 한여름밤의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의 관전 포인트는 세 파트다.

기타리스트로는 이례적으로 전곡 연주곡 앨범을 여러 장 낸 기타리스트 최희선의 음악 세계, 시대와 세대를 넘나드는 명곡과 록넘버를 최희선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무대, 최희선과 오랜 인연을 맺은 게스트의 무대다.

콘서트에는 최희선과 함께 최희선 밴드의 멤버인 허인영(베이스), 강호(드럼), 조주천 손호정(키보드), 배영호 유수미 이수원(코러스)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밴드 신촌브루스의 엄인호, 건아들의 곽종목이 게스트로 출연해 80~90년대의 화려했던 락 밴드들의 음악을 들려 준다.

최희선 기타리스트는 “상주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라며 “여름날의 무더위를 씻어줄 시원한 락 사운드와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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