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초 교직원·학생, 인구문제 해결 동참
영주시 이산초등학교는 22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는 영주 장수초등학교의 지목을 받아 이뤄졌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이라는 슬로건으로 이산초등학교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해 구호를 함께 외치며 인구문제 해결에 동참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손모(5년)양은 “나부터 인구문제에 관심을 갖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모두가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산초등 안경도 교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세대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학생들이 올바른 인식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