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 취업 성과 창출 방안 논의
김천시가 일자리 관련 주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김천시 일자리 거버넌스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는 지난 2월 27일, 일자리 거버넌스 구성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했다. 이번회의 업무협약 체결 후 첫 실무자 회의로 현장 담당자가 참여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는 김천시 일자리 기관인 취업지원센터, 청년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정부기관인 김천고용복지+센터, 김천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해 김천대학교,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일자리 유관 단체인 김천상공회의소,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참여했다.
참여기관들은 기관별 추진 중인 일자리 지원사업 공유, 참여기관 간 협조 체계 강화 방안, 정보와 자원 공동 활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무자 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유기적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천시는 관내 이전 공공기관, 일자리 유관 기관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매월 성공 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 매칭을 해소하고 실질적 취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