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선 강의·선다도·걷기 명상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선 센터가 지난 16일, 17일 대선 방과 숙소동, 공양 동에서 지역민의 마음 건강 증진과 선·명상 문화 확산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30명이 참여해 참선 강의, 선다도, 걷기 명상, 싱잉볼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유진 스님(선 센터장)은 “참가자들이 선 수행의 의미를 배우고 깨달음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 센터는 경주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외국인 대상 명상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