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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옥성자연휴양림, 숲속 물놀이장 개장

류승완 기자
등록일 2025-07-17 13:37 게재일 2025-07-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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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수질과 철저한 안전관리로 안심 물놀이 환경 조성
구미시 옥성자연휴양림 내 ‘숲속 물놀이장’.   /구미도시공사 제공

구미도시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옥성자연휴양림 내 ‘숲속 물놀이장’을  18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총 3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놀이장은 유아용 에어풀 2기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깨끗한 지하수와 상수도를 이용하여 수질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고, 미끄럼 방지 매트와 파라솔 설치 등 편의시설도 완비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특히 무더위가 극심한 올여름, 개장 전부터 휴양림 관리사무소에는 물놀이장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높은 방문객 수가 예상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2야영데크장과의 접근성도 뛰어나 물놀이 후 가족들과 함께 취사를 즐길 수 있는 캠핑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휴양림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 야영장 이용은 사전 예약이 필수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여름 휴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고 옥성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을 많은 분들이 안전하게 즐기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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