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산불피해 12개 사업 국비 지원 요청 울진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 건의
영덕군과 울진군이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의성·청송·영덕·울진)과 함께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각각 개최했다.
영덕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 의원과 김광열 군수, 군의원, 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 복구 현황과 함께 어촌신활력 증진 ,정수장·하수처리시설 정비 ,괴시마을 정비 등 12개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울진군도 11일 손병복 군수 주재로 열린 협의회에서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 ,영덕~삼척 고속도로 ,국가어항 및 산림생태원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 지역 전략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형수 의원은 “예결위 간사로서 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