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질서 확립 앞장
경주경찰서가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경찰경찰서는 10일 감포읍 나정 고운 모래 해변 일대에서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쓰레기 투기와 불법 주·정차 등 기초질서 위반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범죄 예방 대응과 감포파출소 경찰관, 감포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 감포 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기초질서 캠페인 △여름파출소 개장 전 안전 점검 △해변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
양순봉 경주경찰서장은 “휴가철을 맞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질서 확립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