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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철쭉갤러리, 시각예술 작품 전시회 개최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5-07-07 10:49 게재일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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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영주지부 소속 작가 60여 점 전시
철쭉갤러리에 전시된 작품들.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9일부터 영주 철쭉갤러리에서 시각예술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2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2025 영주ART 나들이전 재현의 창, 그 안과 밖에 이어 후속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미술협회 영주지부가 주관해 지역 미술인의 작품 활동을 외부에 소개하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시각예술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서울전은 인사동 GB갤러리에서 2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다.

서울 전시회는 도심 속 문화예술 공간에서 지역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후속 전시회로 열리는 영주전을 두고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미술협회 영주지부 소속 작가와 초대작가들이 참여해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재현의 창, 그 안과 밖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 구상과 추상을 넘나드는 다양한 시선의 미술작품이 관람객을 맞게 된다.

조종근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인들이 외부 전시를 통해 창작성과를 선보이 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미술 문화 발전과 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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