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약종묘사 여성구 대표 모범납세자 선정
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 성실·모범납세자 선정’에서 의성콘텍과 우주산업(성실납세자), 대구농약종묘사 여성구 대표(모범납세자) 등 지역 대표 기업·개인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경상북도가 시행 중인 ‘성실·모범납세자 선정 제도’의 하나로, 책임감 있는 납세문화 확산과 지방재정 기여에 공헌한 도민과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콘텍과 우주산업은 성실한 세금 납부뿐 아니라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적극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아 ‘경북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대구농약종묘사 여성구 대표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올해 총 14명의 지방세 모범납세자를 선정했다.
성실·모범납세자에게는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 도 금고 은행 금리우대 △ 각종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