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100여 명 참석… 경영진과 열린 대화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달 30일 경주 The-K 호텔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고침! 한수원 Plus’ 한마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사업소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조직 내 자율적이고 실천 중심의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연중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이번 행사에서도 실무 현장의 고민과 제안을 나누는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감과 실천이 살아 있는 청렴 문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