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신입직원 36명 공개 채용

　정규직 31명·비정규직 5명…보훈·고졸 전형 별도 운영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전경./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다음 달 7일부터 2025년도 신입사원 36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정규직 31명(일반직 29명, 공무직 2명)과 비정규직 5명이다.
　
정규직 일반직은 방사선관리, 설비계통, 국제협력, ICT 등 8개 분야에서 선발하며, 이 중 보훈대상자 4명과 고졸 인재 3명은 별도 전형으로 채용한다. 공무직은 경비 및 조경 담당 인력 2명이다.
　
비정규직은 체험형 장애인 인턴 3명과 휴직 대체 인력 2명을 포함한다. 

공단은 국가직무 능력표준(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통해 공정하고 역량 중심의 선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은 오는 15일 오후 1시까지 공단 채용사이트(https://korad.scout.co.kr)를 통해 가능하며, 직무기술서와 채용 세부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kor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성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