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군위읍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1000여 마리가 불에 탔다.
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7시41분쯤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나자 소방안전본부는 차량 33대와 87명의 인력을 긴급 투입, 50여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돼지 1000여 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억464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