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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조형창작회전 대덕문화전당서 열려

등록일 2025-06-26 16:45 게재일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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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29일까지

Second alt text대구교육대학원 동문 제3회 조형창작회전이 23일부터 대구 대덕문화전당 제1전시실서 열리고 있다. 40여점의 작품은 29일까지 전시된다.

조형창작회 박노환 회장의 작품은 한글의 우수성이 돋보이게 한글 자음과 모음을 구성으로 시도했다. 그 배경에는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흙으로 빚어 만들었거나 청동기로 만든 작품을 깔고 순수하면서도 가장 한국적인 시그니처로 그림을 완성했다. 전통한지 공예작가 박민영 회원은 고양이와 호랑이를 한지로 표현한 작품을 출품해 눈길을 끌었다.

작품 하나하나에 회원들의 뛰어난 기량이 엿보이는 전시회였다.

식전 행사에는 모리텍스 대표 이원호의 (한복팻션모델 협회) 회원들이 작품을 직접 들고 전시장에서 워킹 하면서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홍원기 전대구교육대학원 교수가 축사를 했고, 권정태 사단법인 대구학회 회장과 윤백만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이 참석해 전시회를 축하해 주었다. /권정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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