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현장 의견 청취…농정 정책 반영 강화
경주시가 내달 4일부터 16일까지 ‘2025년도 농어업 회의소 순회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농업인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농정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경주시 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인회관 등에서 13회에 걸쳐 진행되며, 농정 성과 보고와 2026년 농림어업 정책 제안 수렴, 공익직불제 의무 교육, 각종 지원사업 안내가 주요 내용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농정은 지역 생존과 직결된 핵심 분야”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사전 홍보를 강화해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