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규모· APEC관련 음식·숙박업체 대상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올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 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APEC관련 음식·숙박업체 경쟁력 강화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특례보증의 지원 규모는 300억원이며, 보증대상은 경북도내 사업장이 소재한 음식업·숙박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이다.
융자한도는 5000만원 이내이다. ‘2025 경북 버팀금융’ 프로그램과 연계시 최초 1년 연 3%, 2년째 연 2%의 이자를 지원받아 저금리로 이용이 가능하다.
자금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보증드림 앱에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다. 대면 접수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예약 후 재단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신용보증재단 AI콜센터(1588-7679)로 문의하면 된다.
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세계가 주목하는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도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