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경북남부보훈지청을 찾아 보훈 가족을 위한 사랑 나눔 후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공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보훈 가족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남일 사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많은 분들의 헌신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호국보훈의 가치를 계승하고, 존경과 나눔의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후원 활동 외에도 보훈대상자 예우 강화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