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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경주 개최 기념 ‘with 아창제’ 교류음악회 8월 2일 개최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5-06-22 12:47 게재일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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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과 함께하는 특별 공연'
경주시립신라고최대, 김천시립국악단 교류음악회 with 아창제 포스터./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기념해 오는 8월 2일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 홀에서 ‘경주시립신라고취대·김천시립국악단 교류음악회 with 아창제’를 연다.

이번 공연은 경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가 공동 주최하는 특별 무대로, 전통과 창작 국악의 융합을 선보인다.

 ‘아창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 관현악 활성화 브랜드로, 이번 무대에서는 우수 창작 국악 작품들이 엄선돼 공연된다.

특히 국민 소리꾼 장사익이 특별 출연해 감동을 더 할 예정이다. 경주시립신라고취대는 신라 고대음악을 고증·재현하는 세계 유일의 공연팀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주제인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에 맞춰 경주의 문화예술 자산이 세계로 뻗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티켓은 전석 5000 원이며, 단체 관람 시 40% 할인된다. 문의는 경주예술단 운영팀(054-779-6094)으로 하면 된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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