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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주시지역위 ‘APEC준비특위’ 출범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5-06-17 14:31 게재일 2025-06-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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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주시 지역위원장 한영태. /민주당 경주시위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주시 지역위원회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17일 ‘APEC 준비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한영태 경주시 위원장은 “이번 정상회의는 경주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지역 정당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시민 참여 확대와 철저한 준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방현우 민주당 경북도당 상무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김규호 전 경주대 교수, 강태호 전 동국대 교수 등 각계 인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 외에도 조직, 여성, 청년, 행정지원, 시민참여, 문화홍보 등 6개 분과를 구성해 활동에 돌입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경주시와의 정례 협의, 시민 대상 홍보 및 교육, 자원봉사 조직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APEC 회의의 내실 있는 개최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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