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형사1부장 고은별)과 범죄예방위원 포항지역협의회(수석부회장 이복우), 의약지원위원회(위원장 이문형)는 16일 지역민과 더불어 함께 하기 위해 중증장애인 주거시설인 향기마을을 찿아 무료 진료 및 의약품 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의약지원위원회회 이문형위원장(약사)의 필두로 치과(채승엽), 정신건강(김홍관), 한방(최해윤), 내과(김우석), 약사(김진), 총 4명의 의사와 2명의 약사로 구성된 범방 위원들이 진료에 참여했다.
이들은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어려운 청소년시설과 장애인 시설,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진료를 실시 하고 있다.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지청장 고은별 1부장검사, 변민후 소년 전담검사, 정정규 총무계장, 범죄예방포항 이복우 수석부회장, 의약지원위원회 이문형위원장과 위원 6명은 이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고은별 형사1부장 검사는“장애인분들을 위한 보호와 지원 또한 중요한 책무로 여기고 있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