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신)은 관내 초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 프로젝트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울릉초등학교에서 열린 콘서트에선 김인경 수석교사의 ‘그림책 읽기를 통한 기초 문해력 업 및 정서 함양 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부분에 의견을 교환했다.
평소 실천하던 그림책읽기 사례를 소개한 김인경 수석교사는 “그림책 일기를 지속하면 아동들의 정서함양에도 큰 효과가 있다”면서 시대가 변하고 있는 만큼 교육 방법도 다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학생들도 참관, 궁금한 부분을 묻고 질의 했으며 학부모들도 나와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두한 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