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및 독서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학생교육의 중추 역할 기대
경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10일 고령 우곡중학교 학교도서관을 방문하여 학교도서관 현장 업무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도서관 관계자와 함께 학교도서관 발전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구미도서관이 구미·고령·성주·칠곡 등 구미권역 초·중·고 57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현장 지원 업무의 구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는 현장 지원사업은 학교도서관 담당 인력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독서교육 생활화를 실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현장 업무지원을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교도서관 담당교사들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으로 탈바꿈하고, 환경·과학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도서관의 효율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