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제293회 정례회, 6건의 안건 상정

시민 삶에 영향을 미치는 안건들, 정례회 심의

영주시의회는 9일부터 20일까지 제293회 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는 본회의 3일, 상임위원회 활동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1일, 의정 자료 수집 활동 2일로 구성됐다.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이 진행된다.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정례회 주요 안건에는 영주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1건, 동의안 1건, 의견 청취 1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총 6건의 안건이 상정 됐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예산 집행과 행정 전반을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회기로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안건들인 만큼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심의를 통해 바람직한 시정 운영의 방향을 제시 하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