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소중함 동요로 전하다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가 지난 7일 경주 보문단지 황룡원에서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2025 전국 환경 에너지 동요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 원자력 본부의 행사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한 배진석 도의원,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안철범 월성 원자력 본부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회 종합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은 혜화초등학교 중창단이 수상, 부문별 대상에는 대구 경북대 사대부초 이시아, 대구 계성초 김리하, 혜화초 이정민, 빛나라 중창단 등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16팀, 우수상 16팀 등 총 37개 팀이 수상했다.
김헌규 총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과 에너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