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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우슈팀, 전국 종별 대회서 금 4개 포함 메달 9개 ‘쾌거’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5-06-04 13:27 게재일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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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우슈팀 종별선수권 석권./경주시 제공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이 전국대회에서 빛나는 활약을 했다.

경주시청 우슈팀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김천 종합체육공원에서 열린 제8회 전국 종별우슈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산타 부문에서는 전성진(-65kg)과 장세영(-75kg)이 각각 금메달, 권대화(-70kg)는 동메달을 차지하며 선전했다.

투로 부문에서도 김동민이 남곤 1위, 전통권 2위, 남도 3위로 3관왕에 올랐고, 백승훈은 전통권 1위와 도술 2위로 활약했다. 서희성도 태극권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경주시청 우슈팀은 지난달 경북 도민체전 종합우승에 이어 이번 전국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체육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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