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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자 한류문화인진흥재단 이사장,아너 소사이어티 특별 회원 가입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5-06-01 15:52 게재일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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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신자 한류문화인진흥재단 이사장(가운데)이 지난달 3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성금을 기부약정한 뒤 성점화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대표(좌측),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문신자 한류문화인진흥재단 이사장이 최근 대구 26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문신자 이사장은 평생을 문화예술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 여성 리더로 교육 및 문화계에서 활동하며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한류 문화 보급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 왔다. 은퇴 이후 지역 청년 문화인재 양성과 봉사 활동을 멈추지 않고 다양한 사회활동 및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문 이사장은 88세 미수를 기념해 지난달 30일 열린 행사에서 아들 3명의 헌정으로 1억원 성금을 기부약정하며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기탁된 성금 중 1000만원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문 이사장의 고향 영덕 피해 복구에 쓰여 질 예정이다.

문신자 이사장은 “부는 공유할 때 비로소 내 것이 된다고 생각한다.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88세에도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시작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누구나 언제든 새롭게 도전 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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