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기간중 빈틈없는 범죄예방 활동
구미경찰서는 27일 ‘2025 아시아육상경기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를 운영, 국내외 방문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구미경찰서 각 부서와 함께 대회준비팀 등 지자체 및 유관 기관이 협업해 국제적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행사기간 중 강력범죄예방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소매치기 및 절도 예방, 교통안전 안내, 최근 기승하는 ‘노쇼’사기 예방 등 실생활과 밀접한 맞춤형 치안 정보가 제공되었으며,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영문 안내 홍보물도 부착됐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탄력순찰 신청 접수, 치안 만족도 조사, 아동·여성 대상 범죄예방 물품 배부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구미경찰서 김동욱 서장은 “국제적 이목이 집중되는 국제대회를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경찰의 역량을 총동원해 빈틈없는 치안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