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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관위 선거권자 개표참관인 선정을 위한 추첨 실시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5-05-21 17:07 게재일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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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관위 공정만 선거과장이 선거권자 개표참관인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경북선관위 제공

경북선거관리위원회가 21일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대회의실(2층)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권자 개표참관인 선정을 위한 추첨을 실시했다.

경북선관위는 지난 14일 서면 또는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687건의 선거권자 개표참관인 신청서를 접수받아 이날 추첨을 통해 22개 구·시·군의 선거권자 개표참관인 선정대상자 137명을 결정했다.

신청자 수가 선정 인원과 같아 추첨 없이 5명의 대상자를 결정한 울릉군선관위를 포함하면 이번 대선에서 경북의 선거권자 개표참관인은 모두 142명에 달한다.

경북선관위는 26일까지 부적격자(해당 구·시·군의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지 않은 자 등) 처리 후 최종 선정자를 결정하게 된다.

경북선관위 공정만 선거과장은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선거권자 개표참관인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있다”며 “선정된 선거권자 개표참관인께서는 개표소 내 질서유지에 협력하시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개표를 위한 본연의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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