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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 베스트 지령맨 은낙현 경위 선정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5-05-21 17:20 게재일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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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신고 신속 대응 능력 배양
베스트 지령맨으로 선정된 은낙현 경위.  /영주경찰서 제공

영주경찰서는 112신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능력 배양에 적극나서고 있다.

영주서는 20일 최근 다양한 사회 현상에 따른 112신고의 다양한 유형과 이에따른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으로 영주경찰서 베스트 지령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베스트 지령맨 경진대회에서 은낙현 경위가 선정 됐다.

베스트 지령맨에 선정된 은낙현 경위는 2006년 3월 서울 서대문경찰서에서 초임 후 지난해 경북청 암행순찰팀을 거쳐 현재 영주서 112상황실에 근무중이다. 

은낙현 경위는 “맡은 업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베스트 지령맨이라는 선정돼 한편으로 마음이 무겁다”며“이번 베스트 지령맨 선정은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생각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경찰서 베스트 지령맨 경진대회는 중요 사건사고에 대한 가상 메시지를 현장에서 지령요원 4명에게 전달, 사건분석·피해자 구호·도주로확보 등 상황관리에 대한 심사를 통해 우수 시연자 1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베스트 지령맨으로 선정된 은 경위에게는 경찰서장 상장이 수여됐다.

윤태영 경찰서장은 “국민과의 첫 접점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112지령을 통해 국민안전을 확보하는 믿음직한 112지령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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