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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정부 합동 평가 최우수 성과 달성, 2025 APEC 정상회의 점검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5-05-19 11:19 게재일 2025-05-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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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를 위한 도시환경 정비사업 추진
주낙영 경주시장 확대간부회를 주재하고 주요 시정 현안과 행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주낙영 경주시장이 정부 합동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성과 달성과 2025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주요 시정 현안과 행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19일 주 시장은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민의 날 기념식과 국제문화행사 등 6월 중 예정된 주요 일정과 APEC 활성화 조성을 위한 콘텐츠 홍보 전략과 도시환경 정비사업 추진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장과 주요 관문지역을 중심으로 도로 정비, 자전거도로 개선, 경관조명 설치 등 총 336억 원 규모의 도시환경 정비사업 44건을 상반기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국제 도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만반의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나는 경주인이다’ 등 친절 캠페인 영상 제작과 유튜브, 공중파 방송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콘텐츠 강화를 통해 경주의 도시 브랜드를 국내외에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이어 △6월 5일 시민의 날 기념식 △6월 7∼8일 MyK Festa in 경주 △6월 13∼15일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 등 대규모 문화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교통·안전·관광 대응 등 부서 간 협업을 당부했다.

 그리고 조직 내 불필요한 음주 문화를 지양하고,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비롯된 상하 갈등 해소를 위해 부서장들의 솔선수범을 강조했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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