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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원자력 본부, 감포읍·문무대왕 면에 벼 육묘 지원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5-05-15 09:51 게재일 2025-05-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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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본부, 감포읍·문무대왕면 농업인 300가구에 5만 4000판의 벼 육묘 지원
월성 원자력 본부가 지난 14일 감포읍·문무대왕면 벼 육묘 지원 행사를 시행했다. /월성 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 원자력 본부가 지난 14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감포읍·문무대왕면 벼 육묘 지원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원호 월성 원자력 본부장을 비롯한 이종주 문무대왕 면장, 김재호 동경주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벼 육묘 지원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영세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시행했으며, 지난 2024년까지 총 5억1000만원 가량을 지원했다. 

월성 본부는 올해에도 감포읍·문무대왕면 농업인 300여 가구에 벼 육묘 약 5만4000판(80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정원호 본부장은 “앞으로 월성 본부는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농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호 동경주농협 조합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월성 본부의 아낌없는 지원에 농민들을 대신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월성 본부는 동경주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벼 병해충 항공방제, 농업 기반 시설조성, 영농자재 지원 등 다수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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