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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영주 일품쌀 경북 우수브랜드로 선정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5-05-13 11:08 게재일 2025-05-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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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일품쌀,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선정
안정농협 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들이 일품쌀을 들어 보이고 있다.  /안정농협 제공

영주 안정농협 영주 일품쌀이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 됐다.

안정농협 일품쌀은 2021년 경북 우수브랜드 쌀 선정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영주 일품쌀은 안정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우수브랜드 쌀 선정은 지역의 우수한 고품질 쌀을 대외에 홍보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경북 도내에서는 200여종의 브랜드 쌀이 생산 되고 있다.

이중 브랜드 쌀은 지난해 매출액이 20억원 이상이 되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품위 및 품질 분석 등을 통해 나온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된다.

안정농협이 생산하는 영주 일품쌀은 단백질 함량이 낮고 영양소가 풍부하고 밥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일품쌀은 안정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농가와의 계약재배부터 수확 및 저장, 유통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손기을 안정농협 조합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기호에 맞게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2021년에 이어 올해 우수브랜드 선정은 생산 농가와 농협,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소비자 중심의 안정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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