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금성중고등학교. 외교관이 들려주는 외교부 이야기

외교부 강석희 경상북도 국제관계 대사 초청 진로특강

 

외교부 강석희 경상북도 국제관계 대사 초청 진로특강. /금성중고등학교 제공

금성중고등학교는 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외교부 강석희 경상북도 국제관계 대사를 초청하여 진로특강을 실시했다.

외교관의 학교 방문 강연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외교 환경, 외교가 중요한 이유, 외교부의 핵심 과제와 더불어 외교부에서 외교관이 하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으며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3학년 학생회장은 “외교는 외교관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공공외교의 주역이 될 수 있다는 말씀이 인상 깊었고, 국제 교류 관련 직업들에 대해 알아보고, 외교관이 실제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 볼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권돈 교장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과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