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은 지난 29일 소보면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들을 환영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전입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2024년 소보면에 전입한 주민 중 희망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생활 안내와 행정 정보 제공, 전입 과정에서 겪은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수도 참석해 전입자들과농업경영체 등록, 농기계 임대사업, 주거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소보면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입자들이 지역사회에 소속감을 느끼고, 더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