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2025년 영농지원 발대식 개최

대구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농협 제공

대구농협은 29일 달성군 현풍읍 원교리를 찾아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와 농업 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업소득 증진 차원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대구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1600여 평의 마늘밭에서 마늘종 수확작업을 실시하고, 쾌적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환경 개선작업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전경수 본부장은 “농촌 인력난이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농협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구농협은 농업소득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