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3지역(지역대표 신현동)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을 돕기 위해 재난 구호 성금 300만 원을 모금해 영덕 로타리클럽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남포항 로타리클럽(회장 김승훈), 울진 로타리클럽(회장 권혁호), 포항형산 로타리클럽(회장 김상수), 포항송림 로타리클럽(회장 김학수) , 울진연호 로타리클럽(회장 권나영), 포항민들레 로타리클럽(회장 김수민) 등 6개 클럽이 참여했다.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 주민들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덕 로타리클럽 회장에게 전달돼 복구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신현동 3지역 대표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