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신인트로트 가수 조우현 울릉·독도홍보대사 위촉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5-04-28 18:55 게재일 2025-04-29 13면
스크랩버튼
길종성 독도사랑회 중앙회장(좌측)이 트롯가수 조우현이 독도홍보대사 임명장을 수여했다./독도사랑회

트로트 가수 조우현이 울릉도독도사랑 홍보에 나섰다.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는 독도홍보관에서 일산 아들이라는 별칭으로 사랑받는 가수 조우현독도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독도홍보대사로 위촉된 트롯가수 조우현군은 방송과 유트브 활동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고, 신인가수임에도 틈틈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독도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독도사랑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조우현군은 “신인가수로서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고 사랑받는 가수가 되려면 출발이 중요한 것 같다며 노래를 통해 독도사랑 이웃사랑을 실천, 대중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성실한 가수가 되겠다“ 고 말했다.

트롯가수 조우현이 독도홍보관 독도학당에서 일일교사로 변신 청소년들을 가르치고 있다./독도사랑회

특히 독도홍보대사로 임명된 조우현군은 고양시 독도학당 청소년들의 일일교사로 변신 청소년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위촉장을 전달한 독도사랑회 길종성회장은 ”신세대가수답지 않게 행동에 진정성이 묻어나는 가수라며 노래를 통해 독도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찾아온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연예인으로서 인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힘찬 응원을 보냈다.

조우현군은 “오빠 따라와” 등의 노래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자체 문화행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얼굴을 알리고 있다. 독도사랑회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트롯가수 풍금을 독도홍보대사로 위촉한바 있다.

 

/김두한 기자 kimd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