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수변점서 판촉 행사
예천군은 25, 26일 이틀간 경북도청신도시 하나로마트 수변점 로컬푸드 매장에서 예천농산물가공제품 공동브랜드 ‘맛뜰리:예’ 상품들의 홍보 판촉 및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하나로마트 자체 할인행사 기간에 열린 이번 판촉전에는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 9명이 27개 제품을 선보이며 홍보에 나섰다.
특히 사과를 활용한 가공품인 사과정과, 검은콩을 활용한 콩누룽지와 시즈닝검은콩, 현미와 귀리를 활용한 오색현미미숫가루, 귀리가루를 새롭게 선보였다.
또 작년 8월 입점 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쌀과자, 마늘누룽지, 서리태가루, 간편된장국 등과 함께 간편함과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가공상품을 맛볼 수 있다.
하나로마트를 방문한 신도시 주민은 “군이 보증하는 가공품을 가까운 매장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좋다”며, “초등학생인 딸을 위한 간식도 구입하고 홍보선물도 받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맛뜰리:예’는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해 예천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HACCP시설에서 직접 생산한 가공상품에만 사용할 수 있는 공동브랜드명이다. 청정 자연 속에서 만들어 낸 품질이 우수한 가공제품, 맛이 뜨는 공간 등 예천지역의 청정 이미지와 함께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담아 만들어진 로고로 상표등록을 마쳤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