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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폴리텍대 직업교육 발전 방안 논의

김진홍 기자
등록일 2025-04-24 19:07 게재일 2025-04-2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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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등 유관 기관장 방문
지역 맞춤형 인재 협의체 구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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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캠퍼스를 방문한 고용 관련 기관장들이 방문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포항캠퍼스 제공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 등 유관 기관 기관장들이 포항캠퍼스를 방문해 캠퍼스의 뿌리기술 및 첨단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 발전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24일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이하 포항캠퍼스)는 지난 23일 오전 고용노동부 관련 기관 기관장들이 포항캠퍼스를 방문해 직업교육 시스템과 대학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신동술 포항지청장을 비롯한 고용노동부 유관기관의 기관장들이 포항캠퍼스에서 포항 내 지역 맞춤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기관 간 협의체 구성과 직업교육 발전 방안 도출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포항캠퍼스의 직업교육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이차전지 분야 및 뿌리산업 직업교육이 주목받았다. 

또 캠퍼스의 스마트 제조 플랫폼과 교육 시설 등 신산업 인력 양성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포항캠퍼스의 현황을 점검했다.

신동술 지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폴리텍대학과 포항캠퍼스의 지역 내 역할에 대해 많은 걸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포항캠퍼스가 지역에서 민간이 진행하지 못하는 분야를 교육하고자 노력하는 만큼 고용노동부도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장세인 학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포항캠퍼스를 방문해 주신 신동술 지청장님과 모든 기관장님께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포항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각 기관의 협력 체계가 더욱 공고해지길 바라며 포항캠퍼스 역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임창희기자 lch860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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