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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5-04-23 17:19 게재일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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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캠페인, 전통시장 활성화 기여
한수원이 22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 증진에 앞장선다.

한수원은 지난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 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 앱깔고(go), 선물 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 바이 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 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 왔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전통시장이 활성화되는 것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사는 길이자 나라 경제의 뿌리가 단단해지는 일이다”라며 “앞으로 한수원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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