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와 경주시의회, 상생 발전 방안 논의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와 경주시의회 의원들이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제공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경주시의회 의원들과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17일 교내에서  ‘경주시의회 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의회 관계자, 와이즈캠퍼스 정책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상욱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기획처장이 WISE캠퍼스 현안 및 경주시와의 협력사업에 대한 바표 후,  학교와 지역과의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류완하 총장은  “와이즈캠퍼스 개교 47년간 질적, 양적 성장하는데 경주시, 경주시의회, 상공회의소의 협조가 많은 도움이 되어 왔다”면서 “학령인구 감소, 지역 인구 소멸 등 대학과 지역이 공동 대처할 사항들에 대해 심도 깊은 상생방안을 논의해 실천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의회에서도 지역대학의 혁신이 지역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함께 고민하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