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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2025 경북 소방 경연대회’ 1위 차지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5-04-17 13:45 게재일 2025-04-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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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소방관부터 생활안전까지 1위
화재진압 훈련을 하는 영주소방서 관계자들.      /영주소방서 제공

영주소방서가 2025년 경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분야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연속 1위 수상이다.

2025년 경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경북소방학교 및 의성소방서 등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최강소방관, 화재전술, 구조, 구급, 생활안전, 화재조사 등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경연대회에는 도내 119특수대응단, 산불특수대응단과 22개 소방서 300여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영주소방서는 최강소방관 분야 1위, 화재전술분야 1위, 생활안전분야 1위를 기록 했다.

또, 구급, 구조 분야와 남아있는 화재조사 분야의 순위에 따라 영주소방서의 최종순위가 결정된다.

 대회 1위 종목인 최강소방관, 화재전술, 생활안전 분야 선수들은 6월 중 소방청 주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의 도 대표팀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김두진 영주소방서장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그간 노력에 감사하다”며 "현장에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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