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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 예천군 건강증진 고문 위촉

정안진 기자
등록일 2025-04-16 10:34 게재일 2025-04-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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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주는 치유의 선물인 맨발걷기로 군민 건강 증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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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대한민국 맨발걷기 선구자인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오른쪽)을 예천군민 건강증진 고문으로 위촉했다.

예천군은 땅이 주는 치유의 선물이자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는 맨발걷기를 통해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대한민국 맨발걷기 선구자인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을 예천군민 건강증진 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최근 힐링 문화 확산과 맨발 걷기 효능에 대한 높아진 인식에 발맞춰 맨발걷기의 대가(大家)를 고문으로 위촉함으로써 예천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문으로 위촉된 박동창 회장은 금융분야 최고전략가로 활동했고, 2006년부터 맨발걷기의 개인적 치유경험과 느낌을 바탕으로 한 책을 집필하여 맨발걷기의 효능을 전 국민에게 알리기 시작했다.

걷기 이론체계를 완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맨발걷기숲길 힐링스쿨을 운영하여 맨발로 걸을 때 효과와 올바른 맨발 걷기 법의 지도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자신이 직접 체험한 놀라운 변화에 혼자만 만족하지 않고 전 국민과 지역사회에 공유해 나가는 박동창 고문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현재 조성 중인 맨발걷기길을 조속히 완공하여 예천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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