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의성군 명예읍면장협의회(회장 손옥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이번 기부는 ‘의성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성금모금’소식을 접한 의성군 명예읍면장협의회 회원들이 고향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 특정사업으로 기부했으며 전직 명예읍면장들도 다수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손옥헌 회장(단촌 명예면장)은 개인적으로도 성금 500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손 회장은 2023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김선갑 금성면 명예면장((주)곡천조경 대표이사)이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온정을 이어갔다. 그는 지난 2023년에도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