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13일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인 협동농장 ‘설레밭’을 개장했다. <사진>
이서면 각계리에 개장한 설레밭은 예비귀농·귀촌인들에게 시설하우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공동으로 영농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참여자들은 이곳에서 파종부터 판매까지 농사의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은 생산, 상품화, 유통 등 경험이 풍부한 멘토의 지도로 영농기술을 습득하며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이주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으로 예비귀농·귀촌인들이 자신감을 느끼고 지속 가능한 농촌 생활로 성공적인 청도 정착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