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 군위 산불 현장서 불에 탄 시신 발견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5-04-10 17:23 게재일 2025-04-10
스크랩버튼
대구소방안전본부 전경.
대구소방안전본부 전경.

대구 군위의 한 산불 현장에서 불에 탄 시신 1구가 발견됐다.

10일 대구경찰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2분쯤 군위군 의흥면 수북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와 장비 38대, 인력 130여 명을 투입해 20여 분 만인 오후 2시 35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인해 현장에서는 90대 남성의 시신이 불에 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