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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교육청 교직원 50명안동서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봉사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5-04-09 20:16 게재일 2025-04-1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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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하 시교육청) 교직원 25명은 9일 경북도교육청 교직원 25명과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두 교육청 직원들은 안동적십자나눔터에서 음식 조리를 함께하고, 준비한 음식을 안동다목적체육관에 머무는 이재민들에게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교육청 전종섭 행정국장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오늘 대구·경북의 두 교육청 교직원의 활동이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경북 두 교육청은 서로 협력해 산불 피해지역의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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