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지난 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동참 행사를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문화 혁신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사진>
이날 전 직원이 참여해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의 취지와 목적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동참 서명식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운동은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일·생활 균형이라는 4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개인과 사회가 함께 실천해야 할 문화적 변화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하금숙 원장은 “저출생 문제는 한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닌 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선도적으로 실천하며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