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군전우회 28대 회장에 남상석 회장 선출

대구공군전우회가 최근 정기총회를 갖고 남상석(예비역 대령)회장을 연임시키는 등 작년 행사보고와 올해 행사 계획을 확정지었다. <사진>

공군전우회는 장교, 군사관, 부사관, 병, 군무원 등 공군에서 복무하고 전역한 모든 전우를 회원으로 조직한 공군 예비역 대표단체다.

전우회는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및 친목을 도모하는 단체지만, 국가안보단체의 일원으로 역할도 맡고 있다.

특히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와 항공사상을 함양하고, 공군발전을 위한 정책 지지, 후원 등의 활동도 한다.

이들은 매년 공군부대를 방문해 국가안보를 위해 근무하는 장병들을 위로하고 격려행사도 벌였다.

작년에는 공군 5전비 안보견학과 강릉기지항공작전 전승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ㆍ25 참전 허준 회원 등 3명이 중앙회장 공로상을 받았으며, 영진전문대학에 재학 중인 현역 윤수열 공군상사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권정태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