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낙동강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유치원·초등학교 6개교 차량 14대와 학원 29개원 차량 20대에 대해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구미경찰서, 교육지원청이 함께한 통합관리체계로 효과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의 차량상태를 점검하였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자동차 구조 및 장치의 규정 준수 여부·동승자 탑승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남성관 교육장은 “다원적인 상시 안전 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학생 및 학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원·통학 여건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